에이핑크 윤보미의 어린 시절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개념 시구로 많은 야구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윤보미는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를 통해 운동 신경을 단련했다. <윤보미 인스타그램, 뉴시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의 깜찍한 어린 시절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태권소녀 윤보미’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과거 윤보미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으로 윤보미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어린 시절의 윤보미는 태권도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깜찍한 외모 속 야무진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보미는 태권도 공인 3단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한 바 있다. 특히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자신의 키보다 높은 송판을 여유롭게 격파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또 윤보미는 ‘개념 시구’로 많은 야구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윤보미는 LG유니폼 상의에 블랙진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야구화를 신고 마운드에 올라 정석 시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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