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소녀’ 안우연의 일상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우연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오목소녀’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안우연이 훈훈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우연은 최근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우연은 밝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렷한 이목구비로 완성된 안우연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안우연은 2015년 드라마 ‘풍선껌’으로 데뷔했다. 이후 ‘목격자’, ‘아이가 다섯’,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청춘시대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귀여운 외모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오목소녀’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목소녀’는 한때 바둑왕을 꿈꿨으나 현실은 기원 알바인 이바둑(박세완 분)에게 찾아온 인생 최대의 ‘소확행’ 오목에 오늘을 건 그녀의 한판 승부를 담은 영화다. ‘오목소녀’에서 안우연은 오목이 인생의 전부인 김안경 역을 맡았다.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으로 활약을 이어갈 안우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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