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캐나다)가 가수 현아의 화보를 들고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아에 빠진 라이언 레이놀즈’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과거 라이언 레이놀즈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것으로, 현아의 화보 사진을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모습이 담겨있다.

과거 현아는 ‘데드풀’ 개봉 당시 한 패션 매거진과 함께 영화 속 캐릭터인 데드풀과 연인 콘셉트로 화보를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본 라이언 레이놀즈가 화답하는 사진을 보낸 것. 특히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국어로 “사랑”이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속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데드풀’ 속 캐릭터인 데드풀을 꼭 안고 있는 현아의 화보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현아가 데드풀을 안고 있는 것처럼 라이언 레이놀즈도 현아의 화보를 품에 꼭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오는 16일 ‘데드풀2’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조슈 브롤린 분)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