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의 다정한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은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김성은이 남편이자 축구선수 정조국(강원FC)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성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신랑과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정조국과 다정히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성은은 꽃다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1998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김성은은 드라마 ‘백조의 호수’, ‘별난여자 별난남자’, ‘고맙습니다’, ‘돌아온 뚝배기’, ‘그래도 당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한 뒤에는 작품보다는 예능 프로그램에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김성은은 2009년 정조국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김성은의 절친인 박수진의 소개로 만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은과 정조국은 2010년 아들 정태하 군과 2017년 딸 정윤하 양을 출산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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