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정규 앨범 6집으로 컴백하는 샤이니.<뉴시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종현. 그가 떠난 지 5개월여가 흘렀다. 애도의 시간을 보낸 샤이니 멤버들이 조심스럽게 4인조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오는 28일 샤이니가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로 전격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총 3개로 구성된다.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EP(Episode)1을 시작으로 EP2·EP3가 각기 다른 5곡들이 채워져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 샤이니는 각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릴레이 활동을 진행한다.

샤이니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6년 11월 정규 5집 ‘1 and 1’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는 가장 샤이니다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았다. 이에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고(故)종현 없이 4인조로 무대에 오르는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 ‘Ring Ding Dong’ ‘방백’ 등 수많은 인기곡들을 발매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샤이니가 이번 데뷔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7일 오후 4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