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서의 어린 시절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단아한 외모 속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김민서. 그녀의 청순한 미모는 어린 시절 완성된 듯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모태미녀 입증하는 김민서’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그의 유치원 졸업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민서는 학사모와 졸업식 가운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소 긴장한 듯 무표정을 짓고 있는 김민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어린 시절 김민서는 짙은 쌍커풀과 오뚝한 콧날 등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현재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이 그녀가 ‘모태 미녀’임을 짐작하게 한다.

김민서는 1999년 그룹 민트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사랑해’, ‘성균관 스캔들’, ‘동안미녀’, ‘해를 품은 달’, ‘굿 닥터’, ‘장미빛 연인들’, ‘아임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김민서는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에도 ‘성균관 스캔들’에서는 미스터리한 기생 초선 역을 맡았고 ‘해를 품은 달’에서는 악역 윤보경으로 분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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