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재홍(왼쪽)과 이병헌의 투 샷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박재홍과 이병헌의 다정한 투 샷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우 박재홍, 이병헌과도 친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과거 박재홍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재홍과 이병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박재홍과 이병헌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살짝 미소를 짓고 있는 이병헌과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의 박재홍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시 두 사람은 부산국제영화제 뒤풀이에서 인증 사진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홍은 배우로 다수의 작품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큰 인지도를 얻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 박재홍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지난 19일 불이 난 오피스텔 건물 5층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남성을 시민 2명과 함께 구해냈다. 이 일로 박재홍은 서울관악소방서로부터 ‘초기진화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대중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