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왼쪽)과 아들 시하 군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봉태규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봉태규가 아내이자 사진작가 하시시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들 시하 군의 깜찍한 매력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봉태규는 자신의 SNS에 “내가 사랑하는 두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게 미소를 짓고 있는 하시시박과 시하 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다정한 모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도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2015년 5월 결혼해 그 해 겨울 아들 시하 군을 얻었다. 또 지난 21일에는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봉태규는 25일 “지구별에 온 우리 딸 너무 고맙고 축하한다”라며 “무엇보다 가장 고생 많이 한 우리 원지 씨(하시시박)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봉태규는 지난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리턴’에 출연해 악랄한 악역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아들 시하 군과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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