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 초강력 입냄새 발발… 현장 발칵 < KBS 2TV ‘1박 2일’>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1박 2일’ 김준호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바로 ‘입냄새’ 때문. 강력한 입냄새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며 그 어느 때보다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1박 2일 - 과학도가 되다’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호는 커다란 입을 과시하며 사오정에 빙의한 포복절도한 모습이어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의 입은 얼굴의 반을 차지할 만큼 빅사이즈를 자랑하는데 마치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착각까지 일으키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지난주 진행된 ‘제1회 ‘1박 2일’ 과매기(과하게 매력적인 기술창업)’에서 스태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아이디어 제품을 현실화시킬 예정.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아이디어 상품을 자신들의 손으로 탄생시키는 작업에 멤버들은 포스텍 학생들과 일심동체가 된 채 의지를 활활 불태우며 미션에 돌입했다.

‘1박 2일’ 김준호, 초강력 입냄새 발발… 현장 발칵 < KBS 2TV ‘1박 2일’>

무엇보다 김준호는 아이디어 상품 탄생과 함께 ‘식스센스’ 팀의 미세먼지 탐지기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자신의 파트너 이슬기 학생에게 미세먼지 탐지기 사용법을 묻고 센서 변화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던 김준호는 급기야 “이거 입냄새로도 작동할까?”하는 호기심을 분출한 것.

이와 함께 김준호는 미세먼지 탐지기를 향해 “후~”하고 입냄새를 내뱉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하며 웃음을 빵 터트리게 만들었다. 특히 그의 초강력 입냄새가 모두를 토끼눈으로 만들만큼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탄생시켰다는 후문. 과연 현장을 초토화시킨, 미세먼지 탐지기로 측정한 김준호 입냄새 수치는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 동안 김준호는 황금 뺨치는 누렁니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데 이어 지난 ‘1박 2일’ 10주년 어워즈 당시 ‘우리끼리 시상식’에서 당당하게 ‘황금 누렁니’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받으며 자신의 시그니처를 탄생시킨 바. 그런 김준호가 누렁니에 이어 입냄새까지 탑재한 완전체로 다시 한 번 ‘1박 2일’의 넘사벽 클래스를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준호 입냄새 수치는 오늘(27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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