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과 그녀의 남편 부 모 씨의 투 샷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혜영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그녀의 남편 부모 씨의 다정한 투 샷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혜영, 남편과 다정한 투 샷’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이혜영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으로 거울에 비친 이혜영과 부씨의 모습이 담겨있다.

거울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혜영과 부씨는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거울이 모자이크 처리를 한 듯한 모양으로 돼있어서 얼굴 윤곽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당시 이혜영은 “세상 속 우리 부부”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혜영은 1993년 그룹 1730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1994년 윤현숙과 함께 여성듀오 코코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1년 1세 연상 사업가 부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재혼한 이혜영은 현재 화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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