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2018 아이스버킷 탤린지에 동참했다.<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임수향이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수향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현무씨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영상을 보시고 많은 관심과 후원,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수향은 공원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짧은 청바지와 셔츠를 입고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모습이 나온다. 그녀는 다음 주자로 배우 신혜선, 가수 로이킴, 차은우 등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벤트로,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는 게 목적이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저는 한국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지원하기위함으로, 지난달 말 기부천사 션이 첫 번째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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