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일상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수경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이수경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일상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이수경은 자신의 SNS에 “바람 불어도 봄. 오래만의 외출기념. 모두 잘 지내시죠? #봄날의 오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경은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동안’ 그 자체여서 눈길을 끈다.

집순이로 유명한 이수경의 외출 근황에 네티즌들은 “사진 한 장으로 봄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수경은 특유의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어머니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그는 “브런치 카페와 이자까야를 했는데 계속 신경을 쓸 수 없다보니 망했다”라며 사업실패 경험까지 털어놔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수경은 2003년 생리대 CF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영화 ‘몽정기2’ ‘가면’과 드라마 ‘트라이앵글’ ‘대물’ ‘식샤를 합시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등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라피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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