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월) 다시 폭염특보 확대, 강화… 한낮 서울 33℃

[시사위크] 오늘(20일‧월)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만 다소 지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경상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현재(06시),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되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한편, 제 19호 태풍 ‘솔릭’은 강한 세력의 중형급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940km 부산 해상에서 서북서진 하고 있다. 다음 주 중반에는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겠으니, 계속해서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날씨는 낮 최고기온 서울‧인천‧춘천‧제주 33℃, 수원‧대구 34℃, 대전‧광주‧전주 35℃, 부산 31℃, 속초‧울진 28℃, 강릉 29℃가 예상된다.

서해상에는 비가 내리면서 물결은 남해상과 서해상엣 최고 3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동해상은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다.

다음 주 수요일(22일)과 목요일(23일)은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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