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소지섭(왼쪽)과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 신우식 SNS
같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소지섭(왼쪽)과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 신우식 SNS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스타일리스트 신우식과 배우 소지섭의 같은 의상을 착용한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신우식과 소지섭의 사진이 담겨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하얀색 롱패딩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같은 롱패딩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사뭇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은 과거 신우식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당시 신우식은 “같은 옷 다른 느낌. 소지섭 vs 신스타 누가 봐도 소간지 승. 패션은 패션일 뿐 따라 하지 말자. 본인답게, 입자. 소지섭은 골드 신스타는 똥색”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셀프 디스’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은 케이블채널 패션엔 ‘스위트룸’ 시즌 1~3와 스토리온 ‘렛미인3’ 등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매주 수요일 ‘오늘 뭐 입지?’ 코너에 고정게스트로 출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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