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믿고 듣는 가수 거미가 감성 발라드를 들고 돌아온다.
28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거미의 새 싱글 ‘혼자’ 발매 소식을 공개했다. 이번 거미의 새 싱글 앨범 ‘혼자’는 정규 5집 ‘스트로크’(STROKE) 이후 21개월 만이다.
이번 거미의 신곡에는 뉴이스트 W, 에이핑크, 허각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작곡가 룩원이 참여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새 싱글 앨범 ‘혼자’는 연인 사이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사랑이 흐려지고 언젠가부터 함께 있어도 혼자인 것만 같은 감정에 대해 써내려간 곡이다. ‘혼자’는 오는 3월 18일로 발매일 확정지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는 3월 거미가 더 짙어진 감성이 돋보이는 신곡으로 돌아온다”며 “‘혼자’는 거미만의 곡 해석을 기반으로 거미의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슬픈 발라드 곡”이라고 밝혔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날 그만 잊어요’ ‘You Are My Everything' 등 다수 곡을 통해 진한 감성을 선보였던 거미가 신곡을 통해 어떤 감성을 또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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