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김향기가 대학 신입생의 깜찍함을 과시했다.
최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향기는 공룡 모양의 모자를 쓰고 해맑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그의 깜찍한 매력에 네티즌들은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2006년 영화 ‘마음이’로 데뷔한 김향기는 영화 ‘웨딩 드레스’ ‘해결사’ ‘늑대소년’ ‘우아한 거짓말’ ‘오빠생각’ ‘신과 함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 김향기는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증인’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있다.
특히 김향기는 서울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 19학번 신입생이 돼 연기에 대한 학문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김향기는 28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2019 입학식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홍숙희 기자
sisaweek@sisawee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