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의 공항패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박신혜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의 공항패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박신혜 인스타그램

[시사위크= 홍숙희 기자] 배우 박신혜가 파리 패션쇼 참석차 비행기에 타기 앞서 공항패션 사진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의자에 앉아 있아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짧은 단발머리와 블랙 의상이 어우러져 시크한 매력을 자아냈다. 

이날 오후 박신혜는 2019-20FW 파리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팬들을 위한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박신혜의 이날 공항패션샷은 온라인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블랙색상의 긴 스커트와 오버핏 점퍼가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냈다. 단발머리 변신도 눈길을 끌었다. 긴 머리 스타일 고수해왔던 박신혜는 지난 1월 단발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정희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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