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양지원 / 양지원 인스타그램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양지원 / 양지원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스피카 출신 양지원의 일상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양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래? 사진을 찍는다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지원은 멋스러운 의자에 앉아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컵을 꼭 쥐고 눈웃음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양지원은 2000년대 초반 그룹 ‘오소녀’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스피카’의 멤버로 활동, ‘Tonight’ ‘러시안룰렛’ 등의 곡을 발매하며 가요계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다. 2017년에 스피카가 해체하게 된 것. 지난해 양지원은 웹드라마 ‘매번 이별하지만 우린 다시 사랑한다’에 모습을 드러내며 연기자로 전향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파란만장한 연예계 생활을 보내고 있는 양지원. 하지만 굴하지 않고 뚝심있게 자신만의 길을 가는 동시에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행보에 네티즌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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