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그룹 젝스키스 전 멤버이자 사업가 고지용과 그의 아내이자 의사 허양임의 다정한 일상 속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지용 허양임, 부부는 닮는다더니’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과거 고지용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것으로 고지용과 허양임의 셀카 사진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과 허양임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점점 닮아가는 듯한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당시 두 사람은 일본 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5년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승재 군을 두고 있으며 고지용과 승재 군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허양임은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빼어난 미모와 남다른 스펙으로 ‘의료계의 김태희’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