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동참한 (사진 좌측부터) 류수영과 박하선 / 류수영 인스타그램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동참한 류수영(왼쪽)과 박하선 / 류수영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 함께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동참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류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주한호주대사님의 지목으로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동참한다. 제주도 환경보전 활동과 세계자연 기금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류수영은 카페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텀플러를 들고 있는 일상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류수영은 앞서 아내 박하선의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참가 모습도 게재해 관심을 끈바 있다. “텀블러요정”이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선글라스를 낀 멋스러운 모습으로 텀블러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 사실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플라스틱프리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하여 만든 No MORE Plastic Island‘의 텀블러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독려를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과 함께 ’플라스틱프리챌린지‘ 해시태그를 달면 캠페인에 1,000원씩 적립되는 방식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