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심장한 문구를 게재한 장재인 / 장재인 인스타그램
의미심장한 문구를 게재한 장재인 / 장재인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장재인이 의미심장한 말을 게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뭉텅이 무리가 보이더니 털어 먼지하나 없는 인간 있으려니해, 그러려니”라며 “생각보다 좁은 여기서 좋은 사람 안 좋은 사람 구분하긴 쉽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재인은 “너네들 자만이 타인을 희롱하는 즐거움에서 나오는지는 꿈에도 몰랐다”며 “호화를 그딴식으로 누리냐 동료들을 상대로”라고 덧붙였다.

13일 장재인이 게시한 글 / 장재인 인스타그램
13일 장재인이 게시한 글 / 장재인 인스타그램

이번 게시된 장재인의 게시물은 일명 ‘몰카사건’으로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는 정준영을 겨냥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정준영과 장재인은 같은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이어서 더욱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11일 <SBS 뉴스>에서는 정준영이 성관계 영상 등을 불법 촬영하고 승리가 포함된 문제가 되고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유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이 보도된 후 정준영은 12일 해외 촬영 일정을 중단하고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귀국했으며, 14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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