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오른쪽)이 송다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상혁 인스타그램
김상혁(오른쪽)이 송다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상혁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가수 김상혁이 예비신부 송다예와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상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송다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상혁과 송다예는 트렌치코트, 검은색 모자 등으로 커플룩을 완성한 모습이다.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상혁은 해당 사진과 함께 “나 빼고 베트남 다녀온 그대. 5일 만에 상봉. 보고 싶었소. 이제 같이 좀 다니자”라는 글을 덧붙이며 송다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5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자숙기간을 갖기도 했다. 송다예는 얼짱 출신의 쇼핑몰 CEO로 알려져 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오는 4월 7일 결혼한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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