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행보를 이어가는 서은수 / UL엔터테인먼트 제공
열일행보를 이어가는 서은수 / UL엔터테인먼트 제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서은수가 2019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9일 서은수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서은수가 영화 ‘킹메이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개봉 예정인 영화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과 그의 뒤에서 뛰어난 선거 전략을 펼친 서창대의 치열한 선거 전쟁을 그리는 작품이다. 극중 서은수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원 ‘수연’ 역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설경구가 ‘김운범’ 역을, 이선균이 ‘서창대’ 역을 맡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밖에도 조우진, 박인환, 배종옥 등이 출연을 확정,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은수는 지난해 3월 종영한 KBS 2TV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현재 그는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열일 행보를 통해 그가 어떤 모습들을 더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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