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송중기와 이준호 / 뉴시스, 이준호 인스타그램
(사진 좌측부터) 송중기와 이준호 / 뉴시스, 이준호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2PM 멤버 이준호가 송중기에게 커피차를 받은 사실을 알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최근 이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중기형 너무 고마워. 요즘 복 받았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호는 ‘이준호 배우의 자백팀을 응원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송중기 드림’ 이라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음료컵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에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준호와 송중기.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해당 게시물은 2일 오전 10시 기준 좋아요 수 8만1,666개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준호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주말연속극 ‘자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 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이준호는 변호사 ‘최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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