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모습을 공개한 류담 / 류담 인스타그램
다이어트 모습을 공개한 류담 / 류담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개그맨 류담이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1일 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담은 과거에 비해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벽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에선 훈훈함마저 느껴져 팬들의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기를 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는데, 캐릭터가 한정적이었다”고 다이어트 계기를 밝혔다.

이어 “2년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며 “현재 40kg 정도 감량했다. 현재 81kg이며 앞으로 10kg 정도 더 빼고 싶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개그 이외에도 MBC ‘선덕여왕’(2009) KBS 2TV ‘성균관 스캔들’(2010) MBC ‘로열 패밀리’(2011) MBC ‘오자룡이 간다’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류담은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월 싸이더스 HQ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활동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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