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김보라와 조병규 / 조병규 인스타그램
(사진 좌측부터) 김보라와 조병규 / 조병규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조병규가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 게스트로 출연해 김보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가운데, 과거 조병규와 김보라가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병규와 김보라는 각각 한 손으로 얼굴을 받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로 얼굴을 가까이 두고 다정한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끈다. 해당 게시물은 15일 오전 9시 기준 좋아요 수 18만8,618개를 기록하며 조병규‧김보라 커플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조병규는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에 출연해 “(김보라는) ‘그녀의 사생활’이란 드라마를 하고 있다”며 “통화는 안 하고 자주 본다. 보고 싶어서 자주 간다”고 사랑꾼 면모를 발산해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평소 연락에 답하는 것을 귀찮아한다고 밝히는 한편 “그분이 있으면 귀찮지 않다. (평소에는) 휴대폰이나 답장이 늦고 잘 확인을 안 한다. 그 분은 예외”라고 말해 변치 않은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조병규와 김보라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 공개 열애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