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그녀의 사생활’ 촬영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왼쪽부터)안보현·박민영·박진주 /박민영 인스타그램
배우 박민영이 ‘그녀의 사생활’ 촬영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왼쪽부터)안보현·박민영·박진주 /박민영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박민영이 ‘그녀의 사생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진주, 안보현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민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그녀의 사생활’, 3~4부는 더 재밌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게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박민영과 박진주, 안보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은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활약 중이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박민영은 큐레이터와 아이돌 덕후로 이중생활 중인 성덕미 역을 맡았고, 박진주는 덕미의 절친이자 카페 사장 이선주로 분했다. 안보현은 국가대표 출신 유도체육관 관장 남은기를 연기한다.

박민영이 공개한 사진 속 세 사람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모습이다.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10일 첫 방송된 ‘그녀의 사생활’은 1회에서 2.7%, 2회에서 2.4%(이상 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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