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장희진이 열애 중인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SNS로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장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노랑노랑~ #봄 #개나리 #설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여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롱 원피스를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설렘 가득한 봄을 느끼고 있는 장희진의 환한 미소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16일 <스포츠서울>은 장희진이 30대 후반의 사업가와 약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장희진은 현재 남자친구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또한 남자친구가 연예인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지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장희진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분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희진은 2003년 한 패션잡지의 표지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KBS2TV ‘빅’(2012), ‘내 딸 서영이’(2012~2013)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2013~2014) △MBC ‘밤을 걷는 선비’(2015) △KBS 2TV ‘공항 가는 길’(2016)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장희진은 지난 3월 24일 종영한 TV CHOSUN ‘바벨’에 출연해 박시후와 인상 깊은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