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가 근황을 공개했다. /한효주 인스타그램
한효주가 근황을 공개했다. /한효주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한효주가 근황을 공개했다. 제주도의 맑은 햇살을 담은 한효주의 청초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효주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아지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효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글에 한효주는 “In Jeju”라는 글을 덧붙이며 제주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한효주는 2005년 MBC ‘논스톱5’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봄의 왈츠’(2006)·‘찬란한 유산’(2009)· ‘동이’ 등과 영화 ‘달려라 자전거’(2008)·‘오직 그대만’(2011)·‘반창꼬’(2012)·‘쎄시봉’(2015)··‘골든슬럼버’(2018)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에는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인 ‘트레드 스톤’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할리우드에 진출, 화제를 모았다. ‘트레드 스톤’은 올해 촬영을 거쳐 NBC 유니버셜 산하 USA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극중 한효주는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녀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인물 소윤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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