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왼쪽)과 크리스 에반스의 다정한 투샷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병헌(왼쪽)과 크리스 에반스의 다정한 투샷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병헌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이병헌과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의 다정한 투샷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병헌과 캡틴 아메리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이병헌과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과거 이병헌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것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밝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미를 대표하는 두 배우의 훈훈한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병헌은 최근 영화 ‘남산의 부장들’ 촬영을 마쳤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0년대 정치공작을 주도하며 시대를 풍미한 중앙정보부 부장들의 행적과 그 이면을 재조명해 화제를 모은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전 세계 관객과 만났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2번째 작품으로 지난달 24일 국내에 개봉한 뒤 지난 4일 역대 최단 기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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