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어릴 적 차재이와 차재연 / 차재이 인스타그램
(사진 좌측부터) 어릴 적 차재이와 차재연 / 차재이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차재이가 지난 6일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활약을 보인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차재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생신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풋풋한 차화연의 모습과 함께 차재이의 아기 시절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차화연에게 뽀뽀를 건네는 차재이의 옆모습울 통해 귀여운 면모를 볼 수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차재이 / 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지난 6일 방송된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차재이 / 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한편 차재이는 6일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엄마 차화연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어머니께서 자신이 배우인데 나에게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것 같다고 하시며 아는 척을 안하신다”며 “같은 방송국에 있는데도 아는 척하지 말라고 하시더라. 방송 현장, 관계자 앞에서는 모른 척 하신다”고 섭섭함을 털어놓았다.

이어 “연기 전공한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3일 내내 우시고 반대를 많이 했다. 그래도 너무 하고 싶어서 티쉬 예술 학교에 합격하면 지원해달라고 했는데 덜컥 붙어버렸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차재이는 2014년 방송된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을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어떤 살인’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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