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
가정의 달을 맞아 게임업계가 화려한 이벤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 엔씨소프트

시사위크=이가영 기자  5월 모처럼의 황금연휴가 끝나 아쉬운 사람들은 게임으로 아쉬움을 달래보면 어떨까. 가정의 달을 맞아 게임업계가 화려한 이벤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우선 넥슨은 자사 온라인게임 9종과 모바일게임 6종, 총 15종의 게임에서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16일까지 게임 내 일일미션을 달성하거나 30레벨 이상 일반전투 완수 시 ‘2019 어린이날 기념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을 모으면 전용 상점을 통해 ‘봄꽃 어린이 세트’, ‘질풍의 레이서 세트’, ‘리엘의 장난감 무기 선택 상자’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19일까지 ‘가정의 달 핫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사냥 경험치 2배’, ‘젬스톤 업그레이드 재료 50% 할인’, ‘친절한 기사 코인 2배’ 등 다양한 버프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당일에는 ‘나른한 바키볼 모자’, ‘이름표 배지 : 카네이션’ 등 접속 보상을 지급한다.

‘AxE(액스)’에서는 17일까지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등 특정 공휴일에 게임 접속 시 각각 ‘화려한 날개 재료 상자(7개)’, 루비 508개, ‘영웅 신성 룬 상자(3개)’를 제공하며, 주간 단위로 ‘방어구 승급석(100개)’, ‘미확인 축복서(1개)’, ‘전설 방어구 선택권(1개)’을 순차적으로 선물한다.

엔씨소프트도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소울’과 ‘아이온’ 등에 이벤트를 실시한다. ‘블소’의 경우 15일까지 이벤트가 실시되며 작품 접속 시간에 따라 나류국의 금화, 월석 결정 등 장비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아이온’에선 이용자가 드마하에 씨앗을 심고 농작물을 수확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아이폰 팜’과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6개의 몬스터를 사냥하고 장비 등을 받을 수 있는 ‘데바 네임드가 되다’ 2개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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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고척돔 스카이박스 초청 이벤트’ 이미지 / 컴투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가정의 달 페스타를 실시한다. 22일까지 이뤄지는 이벤트를 통해 매일 임무를 수행시 가정의 평화 상자를 받을 수 있다. 가정의 평화 상자에는 신화 등급 장신구, 흑결정 등이 들어 있다. 같은 기간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블랙펄, 전투 플러스 3일, 5세대 마패 등 다양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드랍률이 상승하는 핫타임, 텃밭 수확량이 증가하는 텃밭 수확량 증가 이벤트 등도 열린다.

이 밖에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게임 ‘복싱스타’와 ‘삼국블레이드’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코스튬과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컴투스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9’(이하 컴프야2019)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고척돔 스카이박스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카페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본인이 관람하고 싶은 경기 일정과 함께 컴프야와 관련된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조이시티도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모바일 액션 MMORPG ‘사무라이 쇼다운 M’ 등에서 출석 이벤트, 아이템 증정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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