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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30일부터 ‘검은사막’의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다. / 펄어비스

시사위크=이가영 기자  펄어비스가 오는 30일 ‘검은사막’의 직접 서비스를 앞두고 모험가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자사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모험가 동반자인 레이나와 함께 따라 해보는 사전 이전 신청 영상’ 등을 올리며 이용자 맞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영상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지난달 29일 오픈된 게임 정보 이전 페이지에서 사전 이전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그전에 우선 카카오게임즈 또는 네이버 검은사막 홈페이지에서 게임정보 이전 신청을 해야 한다. 게임 정보 이전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이후 게임 정보 이전 신청을 위한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 등을 거친 후 펄어비스 검은사막 홈페이지로 넘어가면 된다. 회원가입 후 게임 정보 이전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로그인을 하고 본인인증 후 가문명을 선택하면 게임 정보 이전 신청이 완료된다. 

이용자들은 게임 정보 이전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자신의 기존 캐릭터 그대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이전 신청에 문제가 발생하면 게임 정보 이전 신청 FAQ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이전과 함께 역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이전 신청 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전 신청을 완료하면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먼저 ‘사전 준비 세트’가 대기중이다. ‘사전 준비 세트’는 한정적으로 준비된 사전 이전 보상으로 ‘전투·기술 경험치 530% 증가 주문서 53장’, ‘4세대 반려동물’, ‘7세대 마패’, ‘강화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30일 직접 서비스 시작 후 한 달간 ‘성장 가속 출석부’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이용자 모두 프리미엄 혜택을 받는다. 보상을 통해 이용자는 검은사막 월드 내에서 다양한 미션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이벤트 기간 내 7일간 매일 ‘고’등급으로 강화된 보스급 장비를 수령할 수 있으며, 펄 상품 출석 보상도 매일 주어진다.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게임정보 이전 시작 안내 포스팅을 공유할 경우 추첨을 통해 530펄을 증정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검은사막을 사랑해준 모험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진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로 보답하는 검은사막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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