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사진 좌측)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진아름 / KBS 2TV '해피투게더4' 제공
남궁민(사진 좌측)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진아름 / KBS 2TV '해피투게더4' 제공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3년 차 연애 중인 배우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를 통해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눈이 부시네’ 특집으로, 노주현‧정영숙‧민우혁‧강남‧윤태진‧진아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아름은 공개 연애 중인 남궁민을 언급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진아름은 “남궁민은 날 ‘애기야’로 부르고 난 ‘허니야’라고 부른다. 남궁민이 귀여운 애교 춤을 추기도 한다”고 남궁민의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어 진아름은 “남궁민이 내가 해 준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이벤트를 위해 친구들까지 출동했다”며 남궁민을 감동케 만든 이벤트 전말을 털어놔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 것으로 알려진다.

이밖에도 진아름은 남궁민과 첫 연애를 시작할 당시의 이야기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아름은 3년 전 남궁민과의 연애 시작을 회상하며 “남궁민이 연출했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내가 문자에 답장을 안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진아름과 남궁민은 2016년도부터 공개 연애 중에 있다.

한편 진아름은 2008년 서울 컬렉션 런웨이를 통해 모델로 데뷔, 2010년 영화 ‘해결사’로 첫 연기에 도전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동 중에 있다. 그는 해결사’ 외에도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상의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남궁민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나이제’ 역으로 열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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