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즈 X 뉴이스트 콜라보 굿즈 ‘플라워볼’ 선보여
‘플라워볼’ 풀 광고 영상 및 촬영 현장 공개도

/ 엔씨소프트
스푼즈와 뉴이스트가 콜라보한 ‘플라워볼’ 제품 / 엔씨소프트

시사위크=이가영 기자  엔씨소프트가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와 함께 여심잡기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가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와 함께한 ‘플라워볼’ 광고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플라워볼은 스푼즈와 뉴이스트의 신규 콜라보레이션 굿즈다. 뉴이스트 멤버 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탄생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됐다. 엔씨에 따르면 탄생화를 플라워볼 속 글리터로 형상화하고, 각 멤버의 특징을 표현한 스토리를 피규어로 제작해 플라워볼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플라워볼은 65mm, 100mm의 두 가지 사이즈로 제작돼 총 10종이 출시된다. 100mm 사이즈 플라워볼에는 LED 조명과 스푼즈와 뉴이스트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I Don’t Care (with Spoonz)’의 뉴이스트 버전 오르골 음악이 탑재된다. 

뉴이스트와 함께한 풀(full) 광고 영상은 스푼즈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됐다. 광고 메이킹 영상에서는 촬영 현장을 볼 수 있다. 앞서 공개된 멤버별 광고 영상 5편도 확인할 수 있다.

플라워볼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오는 2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 ‘스푼즈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24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스푼즈는 플라워볼과 함께 뉴이스트 팬사인회 응모권, 포토카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뉴이스트 멤버별 친필사인 폴라로이드, 탄생화 모티브 틴케이스 캔들 등도 증정한다.

김정하 엔씨 스푼즈실 실장은 “지난 4월 오픈한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광고 모델인 뉴이스트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며 “캐릭터 브랜드로서 스푼즈의 콘텐츠 가치 성장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스푼즈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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