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서울 10개 구 및 성남시 분당구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시작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진행, 신뢰성과 편리성 동시만족 기대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대우전자서비스는 오는 6월 30일까지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를 서울 10개 구와 성남시 분당구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한다고 밝혔다.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는 일상생활 속 바쁜 현대인을 위해 대우전자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간단히 온라인 및 유선으로 신청 가능한 AS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디스플레이 파손, 본체 파손, 액체 유입으로 인한 문제의 제품에 한해 진행된다. 대상 모델은 아이폰 6S 이후 출시된 제품으로 △아이폰6S △아이폰 6 플러스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 △아이폰 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 X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가 해당된다.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우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출장 시 수리비용 외 1만8,000원 출장비가 별도 청구된다.
6월 한달 간 서울 10개 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서대문구 △마포구와 성남시의 △분당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며 추후 이를 전국 센터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편한 시간에 애플사로부터 공인 자격을 받은 전문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정품 부품만을 사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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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혁 기자
junhyuk1203@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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