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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측 성추행 혐의 해명 “술자리 해프닝… 사실여부 떠나 반성”
이민우 측 성추행 혐의 해명 “술자리 해프닝… 사실여부 떠나 반성”
  • 이영실 기자
  • 승인 2019.07.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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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가 성추행 혐의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이민우가 성추행 혐의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 측이 성추행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3일 “이민우와 관련한 소식을 접하고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정확한 진위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포장마차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는 당사자 간의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나 이민우는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이 발생한 그 자체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이날 <동아일보>는 이민호가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우는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연예계 동료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우와 여성 2명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은 이날 술자리가 끝나고 오전 6시 44분경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후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이민우가 양 볼을 잡고 강제로 키스했다”며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기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