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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 ‘조선생존기’ 빨간불
강지환,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 ‘조선생존기’ 빨간불
  • 이민지 기자
  • 승인 2019.07.10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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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간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배우 강지환 / 뉴시스
준강간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배우 강지환 / 뉴시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강지환이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강지환은 9일 오후 10시 50분경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경기 광주시 자택에서 긴급체포됐다.

강지환은 소속사 여직원 2명(A씨·B씨)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두 사람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2차로 강지환의 집에서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강지환은 경찰조사에서 “술을 마신 것까진 기억나는데 그 이후로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됨에 따라 ‘조선생존기’에도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TV CHOSUN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는 2019년 청춘과 1562년 청춘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이다. 극중 강지환은 ‘한정록’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조선생존기’는 현재 10회까지 방송된 상황이다. 강지환이 메인 남주인공인 만큼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작품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주 방송분은 촬영이 끝난 상태로 알려진다.

한편 ‘조선생존기’ 제작사이자 강지환의 소속사이기도 한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다수 매체를 통해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서 상황 파악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