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

시사위크=서종규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달 30일 문을 연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일원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18층, 10개 동, 전용면적34~114㎡,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49~75㎡ 3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당해, 6일 1순위 기타,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분양가상한제 민간택지 적용 이전에 공급을 진행하는 단지의 희소성과 함께 역세권, 학세권 등의 요소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 분양하는 희소성이 높은 서울 4대문 인근의 아파트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지하철역과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광화문 및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중심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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