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추이도.
27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추이도.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7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1%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0%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9%였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3%포인트 하락했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12명, 자유응답) '외교 잘함'(18%), '북한과의 관계 개선'(12%), '최선을 다 함/열심히 한다'(7%), '전반적으로 잘한다', '주관/소신 있다'(이상 6%), '복지 확대',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 '검찰 개혁'(이상 4%), ' 서민 위한 노력', '전 정권보다 낫다',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이상 3%),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 '국민 입장을 생각 한다', '경제 정책'(이상 2%)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501명, 자유응답) '인사(人事) 문제'(34%),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2%), '전반적으 로 부족하다'(10%), '독단적/일방적/편파적'(6%),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5%), '외교 문제'(3%), '소통 미흡', '일자리 문제/고용 부 족'(이상 2%) 등을 지적했다.

보수텃밭인 대구ㆍ경북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5%인데 반해,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70%에 달했다. 10명 중 7명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셈이다.

20대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앞섰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37%인데 반해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2%에 달했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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