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가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가 탑재된 '스테이지 5G' 스마트폰을 본격 출시한다. /스테이지파이브
카카오의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가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가 탑재된 '스테이지 5G' 스마트폰을 본격 출시한다. /스테이지파이브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카카오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는 고성능 5G 퀄컴 칩셋과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선 탑재된 ‘스테이지 5G’ 스마트폰을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

스테이지 5G는 스테이지파이브가 최초로 출시하는 5G 전용 디바이스로 5G망 적합성 등 공동 기술 검증오 안정된 품질의 5G 스마트폰 제공을 위해 인포마크와 협력한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5G 퀄컴 칩셋 스냅드래곤 855와 고성능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고 3D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램 6GB, 내장메모리 128GB를 지원한다.

또한 이용자들을 위한 카카오 서비스 카카오페이, 카카오T, 카카오내비, 카카오페이지, 카카오게임즈 프렌즈마블·프렌즈타운 2종이 선 탑재됐다.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는 “이번 스마트폰 출시를 시작으로 사물인터넷(IoT)를 넘어 5G 디바이스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디바이스와 카카오 서비스를 결합해 이용자들이 요구하는 UX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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