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에 대규모 신규 에피소드 ‘더 샤이닝’의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더 샤이닝은 리니지M의 네 번째 에피소드로 신규 클래스와 서버·던전·필드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먼저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 ‘신성검사’ △신규 서버 ‘리실로테’ △클래스 체인지 및 TJ's 쿠폰 등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신성검사는 리니지M의 9번째 클래스로 무기에 마법을 부여해 전투를 펼친다. 이용자는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하는 ‘타임 클리어’, 선택 대상과 위치를 변경하는 ‘포지션 체인지’ 등 고유 스킬을 사용해 전투상황을 아군에게 유리하게 바꿀 수 있다.
또한 신규 서버 이실로테에서 리니지M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기존 서버의 장신구 아이템 1개를 가져올 수 있고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신서버 전용 던전 ‘국왕의 사냥터’를 이용하면 높은 경험치와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고급 7검 4셋 장비 교환권(기간제) △태고의 옥새(이벤트) △성장 가속 퀘스트 두루마리(이벤트) △룬 변환석이 제공됐다.
엔씨는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용자는 게임 내 상점에서 클래스 체인지 아이템을 구매해 기존 캐릭터의 클래스를 신성검사로 바꿀 수 있다.
이 외에도 변신카드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는 ‘TJ's 쿠폰-변신’, 장신구 강화를 다시 시도할 수 있는 ‘TJ's 쿠폰-강화’ 등 TJ's 쿠폰 2종도 함께 공개했다. TJ‘s 쿠폰-혈맹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TJ's 쿠폰-변신으로 얻은 변신카드를 혈맹원에서 선물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엔씨, 리니지2M 담금질 박차… 두번째 영지 ‘디온’ 공개
- 엔씨, ‘리니지 리마스터’ 2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 넥슨 vs 엔씨, 모바일 대작 출시 앞두고 치열한 신경전
- 엔씨, 리니지M 네 번째 신규 에피소드 ‘더 샤이닝’ 공개
- 엔씨소프트, ‘리니지2M’으로 실적 반등하나
- 엔씨 리니지2M, 15일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 리니지2M, 첫번째 영지 ‘글루디오’ 공개
- 엔씨 ‘리니지2M’, 모바일 MMORPG 새 역사 쓰나
- 엔씨, 모바일‧PC 경계 허문다
- ‘리니지2M’ 열풍, 1년만의 신작 통할까
- ‘흥행 연타’… 차트 장악한 한국 게임, 연말 성적표 ‘기대감’ ↑
- 엔씨, 집안싸움 없었다… 리니지, ‘2조 클럽’ 견인할까
- ‘리니지2M’ 축포 쏜 엔씨… 내년에는 ‘블소?’
- 엔씨, 리니지2M 대규모 업데이트… 왕좌 굳힌다
- 엔씨, ‘리니지2M’으로 젊은 이미지 수혈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