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피파온라인4의 아시아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9'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경기 정보를 공개했다. /넥슨
넥슨이 피파온라인4의 아시아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9'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경기 정보를 공개했다. /넥슨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피파온라인4의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9(이하 EACC 2019)’가 시작된다. 대회 개최까지 일주일 앞둔 넥슨은 경기 방식과 규정, 일정 등을 공개했다.

EACC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피파온라인4 e스포츠대회로 오는 10일부터 정식 경기가 시작된다.

먼저 오는 10일 그룹 시드 배정과 선수 드래프트가 시작되고 12일부터 14일까지 ‘그룹 스테이지’, 8강전 ‘넉아웃 스테이지’가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6개국에서 선발된 12개 대표팀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선발된 8개팀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의 넉아웃 스테이지에서 승부를 겨룬다.

또한 4강에 진출한 팀은 오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대회 우승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우승팀은 상금 1억원과 피파온라인4 최강팀 타이틀을 쥐게 된다.

넥슨은 EACC 2019의 상세한 일정과 참가 팀 정보, 대회 일정, 선수 프로필 등을 향후 추가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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