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 첫 간담회 성료

펄어비스가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과 첫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과 첫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펄어비스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펄어비스가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과 만났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7일 검은사막 모바일 200여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와 소통을 주제로 첫 이용자 간담회 ‘모험가의 밤 흑정령의 초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스트 모험가 포토존’, ‘모바일 퍼즐 게임존’, ‘퀴즈쇼’ 등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유튜브에서는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도 함께 진행해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펄어비스는 이 자리에서 △오는 17일 100명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태양의 전장’ △오는 24일 신규 클래스 ‘샤이’ 업데이트 △대사막 월드 우두머리 ‘투툼’ △라모네스 전장 길드 토너먼트화 △투기장 개편 △게임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치 시스템’ △내년 여름 업데이트 ‘대양’ 등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진들은 행사 종료 이후 남아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질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조용민 총괄 PD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2년여 동안 사랑해주신는 이용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검은사막 모바일만한 게임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즐겁고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선보이고 이용자들의 의견도 귀담아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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