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 올해 스포츠 및 서브컬처 장르의 모바일 신작 6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이 올해 스포츠 및 서브컬처 장르의 모바일 신작 6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네시삼십삼분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네시삼십삼분이 올해 스포츠‧서브컬처 장르의 모바일 신작 6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지난해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복싱스타’를 잇는 스포츠 캐주얼게임 2종이 출시된다. 네시삼십삼분은 볼링을 소재로 한 ‘볼링스타(가칭)’을 포함해 신작 1종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서브컬처 장르는 △해상에서 펼쳐지는 함선간의 전투가 특징인 모바일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프로젝트’ △유명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검, 시간을 긋다’ △방치형 모바일 RPG ‘방치학개론(가칭)’ 등 3종을 준비중이다.

가디언 프로젝트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창조된 인조 생명체 안드로이드의 반란에 맞서 자신만의 함대를 꾸리고 세계를 구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편리한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기반으로 100종 이상의 미소녀 캐릭터, 6종의 함선, 꾸미기 시스템, 이용자간 대규모 전투(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검, 시간을 긋다는 일본 리젯사에서 발매한 시대극 게임 ‘검이 그대를’을 원작으로 하는 게임이다. 검이 그대를은 국내에서 스토리, 성우진, 일러스트 등 수준 높은 퀄리티의 게임으로 알려져있다.

이 외에도 자체 개발중인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F’, 국내에서 서비스중인 수집형 RPG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성진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게임과 더불어 탄탄한 팬층이 형성돼 있는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으로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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