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컴투스가 자사의 인기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를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 명을 확정하며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로젝트 명이 확정된 신작은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이다.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의 70년전 이야기를 담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출시 전부터 글로벌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은 기존 서머너즈 워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를 새로운 장르에 맞춰 이식해 기존의 MMORPG와 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최대 3종의 특색있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고 한 캐릭터당 최대 3마리의 소환수와 함께 실시간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캐릭터간 소환수 및 자원 공유도 가능해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 워:크로니클 등 모바일 게임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바이블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재 컴투스 본부장은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은 MMORPG를 즐기는 많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색다른 게임 재미를 선사하겠다”며 “수 많은 전 세계 게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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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영 기자
songgy0116@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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