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송가영 기자 넥슨이 올해 첫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 출시를 앞두고 마니아층 유입을 위한 웹툰 ‘카운터사이드:오리엔테이션 데이’를 공개한다.
카운터사이드:오리엔테이션 데이는 현실세계를 침범한 이면세계의 침식체들을 물리치는 펜릴소대의 모습을 그렸고 소대원 ‘유미나’, ‘힐데’, ‘주시윤’의 행동과 대사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이번에 공개하는 웹툰은 카운터사이드의 주요 스토리인 메인 스트림의 주인공 소대 ‘펜릴 소대’의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테러맨’을 인기리에 연재하고 있는 고진호 작가와 협업해 제작됐다.
이와 함께 새로운 카운터 팀 ‘역삼동 주민회’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역삼동 주민회는 평범한 지역 주민 모임으로 초능력을 각성해 카운터가 된 이들로 구성됐다.
영상에서는 ‘김철수’ 캐릭터가 등장하며 넥슨은 이후에 다른 캐릭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수는 강력한 격투기를 구사하는 디펜더 클래스로 지역 사회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싸우는 캐릭터다.
넥슨 관계자는 “오는 4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며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이용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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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영 기자
songgy0116@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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