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ONE TV 개국 5주년 감사 이벤트 실시

롯데홈쇼핑 티커머스 채널 ‘롯데 ONE TV’가 이달로 개국 5주년을 맞이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롯데홈쇼핑 티커머스 채널 ‘롯데 ONE TV’가 이달로 개국 5주년을 맞이해 주목을 끌고 있다. 

‘롯데 ONE TV’는 지난 2015년 3월 개국했다. 롯데홈쇼핑 측은 “‘롯데 ONE TV’는 프로그램 차별화와 단독 상품 기획으로 구매 고객 수가 매년 2배 이상 증가하며 차별화된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롯데 ONE TV’ 송출 가구 수는 3,300만을 돌파했다. 해당 채널은 현재 판매 상품 2,900여 개 중 70% 이상을 중소기업 상품으로 편성해 국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롯데홈쇼핑 측은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개국 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 ‘파이팅 투게더’(Fighting Together)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이달 31일까지 ‘롯데 ONE TV’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우리 가족 홈 케어 3종’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29일에는 카드 청구 할인 5% 혜택과 구매 금액의 7%를 적립금으로 제공하는 ‘원데이(OneDAY)’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앞서 22일까지는 10명을 추첨해 결제 금액의 100%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 바 있다. 

이용환 롯데홈쇼핑 ONE TV부문장은 “‘롯데 ONE TV’가 지난 5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어려운 시국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파이팅 투게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는 상생 채널로서의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 ONE TV’는 VOD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음성 주문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도입하고, 식품 전문 프로그램 ‘한끼사시오’,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수요 신상회’ 등 차별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강화하고, 해외 직배송 상품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 상품 기획에 주력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롯데ONE TV’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롯데ONE TV’는 지난 5일 마스크 1,000세트(10만개)를 판매하는 방송을 긴급 편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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