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동산 분양업체 CS프라임에 따르면 전농·답십리뉴타운에 전농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아파트를 삼성물산에서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31개동에 전용면적 59㎡ 550가구, 84㎡ 977가구, 121㎡ 457가구 등 총 2397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입주는 2013년 4월 예정으로 최근 변경된 계약 조건을 살펴보면 계약금 5%, 중도금 20% 무이자 지원, 나머지 잔금은 선택형으로 연말까지 유예 가능, 무료 발코니 확장이 있다.

살펴볼만한 점은 전농·답십리뉴타운 중심에 위치했으며, 전농7구역을 비롯해 답십리 16·18구역 등 총 5600여 가구를 삼성물산이 공급할 계획에 있어 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교통 여건은 양호한 편이다. 지하철 1호선 지상·지하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등도 근접해 역세권 아파트다. 또 단지 남측으로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와 사근램프가 위치해 종로·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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