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상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긴급재난지원금 주요 사용처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식료품비에 사용하겠다’는 응답이 51.5%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과금 납부’ 13.5%, ‘문화생활비’ 7.8%, ‘의약품 구입’ 6.5%, ‘교육비’ 4.7%, ‘통신비’ 2.1%, ‘기타’ 7.9% 순으로 조사됐다.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거부’ 응답은 3.7%였고,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2.2%였다.
2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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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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